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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신작게임 발견 플랫폼 1위. 신작 게임 정보 얻는 채널로 가장 인기 높아PR 및 마케팅 에이전시 빅게임머신은 미국 콘솔 및 PC 게이머 1,000명을 대상으로 신작 게임 구매 및 플레이 정보를 어떻게 얻는지 조사했다. 그 결과, 64%의 응답자가 유튜브를 통해 신작 게임을 발견한다고 답했다. 유튜브, 틱톡 제치고 압도적인 인기 게임인더스트리의 보도에 따르면 유튜브에 이어 틱톡(36%), 인스타그램(35%), 페이스북(34%), 입소문(32%) 순으로 신작 게임 정보 발견 플랫폼으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18~24세 게이머 중 58%가 틱톡을 이용하는 반면, 34~44세 게이머는 29%에 불과했다. 메타크리틱 리뷰는 지지율 낮아 메타크리틱 전문가 리뷰(3%), 사용자 리뷰(4%), 인쇄 매거진(5%)은 신작 게임 정보 발견 채널로 가장 인기가 낮았다. 게이머는 다양한 채널 통해 신작 게임 정보 얻어 평균적으로 한 명의 게이머는 4~5개의 채널을 통해 신작 게임 정보를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튜브, 신뢰도 또한 최고! 온라인 광고 지지율 낮아 인기뿐 아니라 유튜브는 신뢰도 또한 가장 높았다. 응답자의 52%가 유튜브를 신뢰한다고 답했다. 반면, 온라인 광고(17%), X(구 트위터)(19%)는 신뢰도가 낮았다. 게임 구매 및 플레이 영향 요인 조사 결과, 응답자의 40%는 친숙한 프랜차이즈에 속한 게임이라는 점이 신작 게임 구매 또는 플레이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다. 또한, 30%는 구독 플랜에 포함된 게임, 30%는 긍정적인 사용자 리뷰, 25%는 인플루언서 또는 유명인의 추천이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다. 빅게임머신 공동 설립자 제임스 케이 발언 연구기관의 설립자 제임스 케이는 "신뢰를 가진 프랜차이즈와 구독 플랫폼은 신작 게임 발견에 큰 영향을 미치지만, 현실적으로 많은 개발자들은 기존 프랜차이즈의 장점이나 구독 플랫폼과의 파트너십을 가지고 있지 않다. 따라서 개발자들은 제목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대안적인 방법을 찾아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현대 게임 마케팅은 복잡한 채널과 영향 요인의 혼합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개발자들은 단일한 마케팅 전략에 모든 것을 걸어서는 안된다. 대신 여러 채널, 특히 소셜 미디어를 활용하는 복합적인 접근 방식을 선택해야 한다. 게임 마케팅은 여전히 중요하지만 개발자에게 최상의 결과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보다 사려 깊고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접근 방식이 필요하다."고 추가로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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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24, 5월 31일 출시 확정! 새로운 드라이빙 경험과 향상된 경력 모드 제공일렉트로닉 아츠(EA)는 새로운 트레일러를 통해 다가오는 포뮬러 원 레이싱 시뮬레이션 게임 'F1 24'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공개했다. 2월 처음 발표된 F1 24는 5월 31일(현지 시각) PC, PS4, PS5, 엑스박스 원, 엑스박스 시리즈 S/X에 출시돼 시리즈 역사상 가장 빠른 출시 시기가 될 예정이다. EA는 이번 게임에 추가되는 기능들을 자세히 설명했으며, 플레이어가 처음으로 커리어 모드에서 2024 F1 시즌 드라이버 중 선택한 드라이버로 경쟁할 수 있다고 확인했다. 보다 사실적인 F1 경험을 선사하는 새로운 동적 핸들링 시스템 F1 24는 새로운 '동적 핸들링 시스템'을 도입하여 보다 사실적인 F1 자동차 운전 경험을 제공한다. 새로운 서스펜션 운동학, 타이어 모델, 향상된 공기역학 시뮬레이션, 새로운 엔진 및 차량 설정 옵션 등 전반적인 업그레이드가 적용됐다. EA는 "코너링, 롤링 저항, 제동 압력, 주변 트랙 온도, 가변 조건 등 모든 주행 측면이 개선되어 드라이버가 즉각적인 피드백을 받아 트랙에서의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보다 몰입감 깊은 경험을 위한 진정성 추구 EA의 새로운 레이싱 시뮬레이션 게임은 기존 서킷을 개선하여 실제 트랙과 더욱 가까운 경험을 제공하며 진정성을 추구하고 있다. 트랙 밖에서도 F1 24는 새로운 방송 프리젠테이션 패키지, 컷씬, 그리고 F1 방송에서 실제 드라이버의 오디오 샘플을 사용하여 더욱 몰입감 깊은 경험을 선사한다. 더욱 풍부한 커리어 모드 EA는 커리어 모드도 개편했다고 밝혔다. 플레이어가 만든 커스텀 드라이버로 레이싱하는 것 외에도 2024 시즌 실제 F1 드라이버 또는 과거의 F1 레전드 드라이버로도 경쟁할 수 있다. 커리어 모드에는 레이스 데이 과제, 계약 목표 등 새로운 기능이 포함되어 플레이어가 명성, 장기 목표 구축, 2인 플레이 커리어 등을 경험할 수 있다. 코드마스터스 수석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리 마더(Lee Mather)는 "2016년 이후 가장 큰 커리어 혁신을 통해 트랙 밖에서도 플레이어가 원하는 다양한 요소를 제공한다"며 "새로운 핸들링, 커리어 혁신, 업데이트된 서킷, 새로운 오디오, 새로워진 방송 프리젠테이션은 플레이어에게 그리드와 더 가까운 느낌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F1 24는 스탠다드 에디션과 디지털 전용 챔피언스 에디션으로 출시된다. 챔피언스 에디션은 다양한 리버리, 커리어 모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두 명의 레전드 드라이버(제임스 헌트, 후안 파블로 몬토야), 게임 내 화폐, F1 월드 범퍼 팩, VIP 포디움 패스, 3일간의 얼리 액세스(5월 28일 시작) 등을 제공한다. F1 24는 5월 31일 출시되며 모든 플랫폼에서 예약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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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명가 제임스 브루튼, 혁명적인 옴니휠(Omni Wheel bike) 자전거 제작발명가이자 메이커 제임스 브루튼이 최신 작품인 혁신적인 다방향 자전거를 공개했다. 특별 제작된 옴니휠(omnidirectional wheel)을 장착한 이 획기적인 발명품은 라이더에게 뛰어난 기동성을 제공한다. 옆으로, 대각선으로 이동하는 것은 물론, 그 자리에서 회전까지 할 수 있다. 이러한 기능은 자전거 타는 경험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개인 교통 수단의 역학 변화를 예고하며, 도시 이동 방식을 재구성할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옴니휠의 핵심 브루튼의 혁명적인 디자인의 핵심은 이 혁신적인 자전거의 초석이 되는 다방향 휠이다. 기존 자전거 바퀴와는 완전히 다른 이 휠은 독특하고 정교하게 설계된 구조 덕분에 어느 방향으로든 부드럽고 완벽한 이동을 가능하게 한다. 인상적인 직경 360mm의 각 휠은 다양한 방향으로의 이동을 돕도록 전략적으로 배치된 작은 휠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 독창적인 디자인은 앞뒤 이동만 가능했던 기존 자전거의 한계를 효과적으로 뛰어넘으며, 라이더에게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준다. 3D 프린팅 기술과 전통적인 소재의 만남 브루튼은 이 복잡한 휠을 제작하는 데 있어 혁신적인 3D 프린팅 기술과 합판과 같은 전통적인 소재를 결합하는 접근 방식을 선보였다. 3D 프린팅 공정은 옴니 휠의 복잡한 구성 요소, 즉 48개의 작은 휠과 96개의 웨지(wedge)를 생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웨지는 다방향 이동을 위한 경사 방향을 유지하도록 해준다. 전자 제어 시스템과 고토크 모터 옴니휠의 모든 잠재력을 활용하기 위해 이 자전거는 정교한 휠 이동을 완벽하게 관리하는 첨단 전자 제어 시스템을 탑재하고 있다. 이 정교한 시스템은 옴니휠에 동력을 공급하고 다방향 기능을 가능하게 하는 고토크 모터와 완벽하게 시너지 효과를 낸다. 이 강력한 모터의 통합은 다방향 이동의 요구 사항을 처리하는 데 필요한 강도와 반응성을 제공하여 사용자에게 부드럽고 안정적이며 신나는 라이딩 경험을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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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소형 닌텐도 위, 등장! 카드 한 장 크기로 즐기는 위 게임제임스 스미스라는 유튜버가 카드 한 장 크기의 세계 최소형 닌텐도 위 콘솔 '쇼트 스택(short-stack)'을 제작했다. 기존 위(Wii) 콘솔의 7.4% 크기로 줄여진 쇼트 스택은 엄청난 기술력을 자랑하며, 닌텐도 위의 핵심 기능들을 그대로 압축한 작품이다. 세계 최소형 위 콘솔, 탄생! 쇼트 스택은 기존 위 콘솔의 메인보드를 잘라낸 후 맞춤형 PCB를 쌓아 제작되었다. 덕분에 콘솔의 크기는 엄청나게 줄어들었지만, 기능은 그대로 유지된다. USB-C 충전 방식을 지원하며, 4개의 컨트롤러 포트도 탑재되어 있다. 물론, 컨트롤러 포트는 TRRS 커넥터로 변환되어 사용된다. 더 작게 만들 수 있을까? 제임스 스미스는 쇼트 스택보다 더 작은 위 콘솔을 만들 수 있다고 주장한다. 현재 버전은 4개의 메인 마운팅 구멍을 모두 유지하여 기존 위 콘솔과의 호환성을 보장하고 있지만, 이를 제거하면 더 작은 크기가 가능하다. 또한, Wesk라는 유튜버는 위 메인보드 크기를 52x52mm까지 줄이는 데 성공했는데, 이는 쇼트 스택보다 10mm 더 작은 크기이다. 아쉬운 부분, 미니 CD/DVD 미지원 쇼트 스택은 미니 CD/DVD를 지원하지 않는다. 콘솔의 CD/DVD 슬롯은 단순히 장식용이며, 게임은 MicroSD 카드를 통해 실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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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세계 최대 '뇌에서 영감받은' 뉴로모픽 컴퓨터 개발인텔은 세계 최대 규모의 뉴로모픽 컴퓨터 '할라 포인트(Hala Point)'를 개발했다. 뉴로모픽 컴퓨터는 인간 뇌의 작동 방식을 모방한 장치로, 인텔은 이 컴퓨터가 기존 컴퓨터보다 더욱 정교한 인공지능 모델을 실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 장치가 최첨단 기술과 경쟁하기는커나 능가하기 위해서는 극복해야 할 기술적 문제들이 남아있다고 지적한다. 뉴로모픽 컴퓨터의 장점: 에너지 효율 향상과 새로운 인공지능 학습 방법 뉴로모픽 컴퓨터는 기존 컴퓨터와 근본적으로 다른 구조를 가지고 있어 기대치가 높다. 일반 컴퓨터는 프로세서를 사용하여 연산을 수행하고 데이터를 별도의 메모리에 저장하는 반면, 뉴로모픽 장치는 인공 뉴런을 사용하여 우리 뇌처럼 데이터 저장과 계산을 동시에 수행한다. 이는 현재 컴퓨터의 병목 현상을 초래할 수 있는 구성 요소 간의 데이터 이동을 없앨 수 있다. 인텔은 할라 포인트가 최적화 문제(특정 제약 조건 하에서 최적의 솔루션 찾기)를 실행할 때 기존 컴퓨터보다 100배 적은 에너지를 사용한다고 주장한다. 또한 뉴로모픽 컴퓨터는 실제 뇌가 정보를 처리하는 것처럼 인공 뉴런 연결망을 사용하는 인공지능 모델을 훈련하고 실행하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할 수도 있다. 할라 포인트의 성능과 한계 할라 포인트는 1,152개의 Loihi 2 칩에 걸쳐 11.5억 개의 인공 뉴런을 포함하고 있으며 초당 3,800조 개의 시냅스 연산을 수행할 수 있다. 인텔의 마이크 데이비스(Mike Davies)는 할라 포인트가 이러한 엄청난 성능에도 불구하고 일반 서버 케이스 6개 rack만 차지한다고 말한다. 데이비스는 더 큰 규모의 장치도 가능하다고 말하며 "우리가 이 규모의 시스템을 만든 것은 솔직히 말해 10억 개의 뉴런이 괜찮은 숫자였기 때문이다. 특별히 기술적인 엔지니어링 과제 때문에 이 수준에서 멈춘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할라 포인트의 규모와 동급하는 기존 장치는 없지만, 올해 말 완성될 예정인 뉴로모픽 컴퓨터인 딥사우스(DeepSouth)는 초당 2,28조 개의 시냅스 연산이 가능할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로이히 2 칩은 아직 인텔이 소량 생산하는 프로토타입 단계에 있으며, 실제 문제를 뉴로모픽 컴퓨터에서 실행 가능한 형식으로 변환하고 처리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소프트웨어 계층이 실제적인 병목 현상이라고 데이비스는 지적한다. 이 프로세스는 뉴로모픽 컴퓨팅 전체와 마찬가지로 아직 초기 단계에 있다. 데이비스는 "소프트웨어가 너무 큰 제한 요인이었다"라고 말하며 아직 더 큰 머신을 만드는 것은 이유가 없다고 설명한다. 뉴로모픽 컴퓨터의 미래: 지속적 학습과 인공 일반 지능(AGI)의 길 인텔은 할라 포인트와 같은 컴퓨터가 현재 모델처럼 새로운 작업을 배우기 위해 매번 처음부터 훈련을 받을 필요가 없이 지속적으로 학습하는 인공지능 모델을 만들 수 있다고 제안한다. 하지만 영국 서섹스 대학교의 제임스 나이트(James Knight)는 이를 "과대 광고라고 일축했다. 나이트는 챗GPT와 같은 현재 모델이 병렬로 작동하는 그래픽 카드를 사용하여 훈련되므로 동일한 모델을 훈련하는 데 많은 칩을 사용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그러나 뉴로모픽 컴퓨터는 단일 입력으로 작동하고 병렬로 훈련할 수 없기 때문에 한 번 작동하면 지속적으로 학습하도록 하는 방법을 고안하는 것은 고사하고 이러한 하드웨어에서 챗GPT와 같은 것을 처음 훈련하는 데에도 수십 년이 걸릴 것이라고 말한다. 데이비스는 오늘날의 뉴로모픽 하드웨어가 대규모 AI 모델을 처음부터 훈련하는 데 적합하지 않지만, 언젠가는 사전 훈련된 모델을 가져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새로운 작업을 학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 방법은 아직 연구 중이지만, 이것은 Hala Point와 같은 대규모 뉴로모픽 시스템이 미래에 매우 효율적인 방식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믿는 일종의 지속적인 학습 문제이다"라고 말한다. 나이트는 뉴로모픽 컴퓨터가 다른 많은 컴퓨터 과학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개발자들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소프트웨어를 작성하는 데 필요한 도구가 고유한 하드웨어에서 실행되면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낙관한다. 기대와 우려가 공존하는 뉴로모픽 컴퓨터 할라 포인트는 인공지능 분야에 큰 혁신을 가져올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반면, 실제적인 활용까지는 아직 많은 과제가 남아있다. 1. 인공지능 학습 방식 변화 가능성 뉴로모픽 컴퓨터는 인공지능 모델 학습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다는 희망을 제시한다. 현재 대부분의 인공지능 모델은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습 과정을 거쳐야 하며, 새로운 작업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매번 처음부터 다시 학습해야 하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뉴로모픽 컴퓨터는 인간 뇌와 유사한 방식으로 지속적으로 학습하고 적응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어 기존 모델보다 더 효율적이고 유연한 인공지능 시스템 개발에 기여할 수 있다. 2. 인공 일반 지능 (AGI) 구현 가능성 인공 일반 지능 (AGI)은 인간과 같은 수준의 지능을 가진 인공지능을 의미하며, 인공지능 분야의 궁극적인 목표로 여겨진다. 하지만 현재까지 개발된 인공지능 모델들은 특정 분야에만 국한된 성능을 보여주고 있으며, AGI 구현에는 아직 많은 어려움이 존재한다. 할라 포인트와 같은 뉴로모픽 컴퓨터는 인간 뇌의 작동 방식을 모방함으로써 AGI 구현에 한 발짝 더 가까워질 수 있다는 기대를 받고 있다. 3. 기술적 과제와 경제적 비용 하지만 뉴로모픽 컴퓨터는 아직 초기 단계의 기술이며, 실제적인 활용까지는 많은 기술적 과제를 극복해야 한다. 특히, 뉴로모픽 컴퓨터에 적합한 소프트웨어 개발, 에너지 효율 향상, 대규모 시스템 구축 등이 주요 과제로 꼽힌다. 또한, 뉴로모픽 컴퓨터는 기존 컴퓨터에 비해 훨씬 높은 비용이 발생하는 단점이 있어 경제적 타당성을 확보하는 것도 중요한 과제이다. 4. 윤리적 문제 뉴로모픽 컴퓨터는 인공지능의 발전과 더불어 윤리적 문제도 제기한다. 인간 뇌와 유사한 방식으로 학습하고 적응하는 뉴로모픽 컴퓨터는 인간의 감정이나 의식을 모방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인공지능 윤리와 관련된 새로운 논쟁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또한, 뉴로모픽 컴퓨터의 강력한 성능은 악용될 경우 심각한 사회적 문제를 야기할 수 있기 때문에 사전에 명확한 윤리적 지침과 규제가 필요하다. 5. 미래 전망 인텔 할라 포인트는 아직 초기 단계이지만, 인공지능 분야에 큰 혁신을 가져올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앞으로 뉴로모픽 컴퓨터 기술이 발전하고 관련 연구가 진행된다면, 인공지능 학습 방식, 인공 일반 지능 구현, 인공지능 윤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요한 성과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동시에 기술적 과제, 경제적 비용, 윤리적 문제 등 해결해야 할 과제도 많기 때문에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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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티니 3" 개발 시사? 올해 말 새로운 정보 공개될까?데스티니 3가 출시될 수도 있다는 추측이 등장하면서, 오랜만에 게임의 팬덤이 들썩이고 있다. 푸시스퀘어에 따르면 지금까지 Bungie는 데스티니 시리즈를 시즌과 확장팩 기반 모델로 유지하고 있으며, 독립적인 3번째 작품을 개발하지 않을 것이라는 인식이 지배적이었다. 특히 스튜디오의 엔진 문제와 인력 감축 이후, 열혈 팬들은 Bungie가 어떻게 데스티니 가디언즈(데스티니 2)를 지원하면서 비밀리에 완전한 속편을 개발할 수 있을지 의문을 갖고 있었다. 하지만 6월 출시 예정인 '최후의 형체(The Final Shape)' 확장팩에 대한 생방송 후 팬덤의 이러한 생각은 뒤바뀌었다. 라이브스트림 초반 루크 스미스 수석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최후의 형체 출시 이후에도 데스티니 시리즈가 계속될 것이라는 내용을 암시하며 방송을 시작했다. 데스티니 2 자체는 확장팩 이후에도 에피소드 형식으로 남아 있을 것이라는 것은 알려졌지만, 스미스의 말은 더 큰 것을 암시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는 "이것이 데스티니의 끝이 아니며, 향후 여러분에게 데스티니 가디언즈와 그 이상에 다가올 내용을 말씀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Bungie는 보통 8월에 데스티니 가디언즈 쇼케이스를 개최하는 만큼, 올해 말쯤 개발 팀이 준비한 미래 계획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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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더스크롤 6 개발 진행 중, 베데스다 30주년 메시지로 확인베데스다는 시리즈 30주년을 맞아 발표한 메시지에서 인기 RPG 시리즈 '엘더스크롤 6'의 개발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지금도 탐리엘 세계로 돌아와 초기 빌드를 플레이하면 똑같은 기쁨과 흥분, 그리고 모험의 약속이 느껴진다"고 언급하며 개발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물론 엘더스크롤 6 개발 소식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베데스다는 2018년 E3에서 극장용 애니메이션 티저 트레일러를 공개하며 게임 제작을 처음 확인했다. 다만, 당시에는 우선 순위가 다른 프로젝트, 즉 지난해 출시된 SF RPG '스타필드' 개발이 진행 중이어서 엘더스크롤 6의 구체적인 정보는 나오지 않았다. 작년 말 스카이림 리드 디자이너였던 브루스 네스미스는 팬들의 열렬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너무 일찍 엘더스크롤 6 개발을 발표해야 했다고 언급했다. 또한 게임 플레이 방식에 대해서는 스카이림의 마법 시스템 핵심 요소가 일부 유지되고 레벨링 시스템 역시 계속 발전될 것이며, 새로운 아이디어도 많이 투입될 것이지만, 작업했던 것 중 일부는 새로운 게임에도 살아남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스타필드 출시와 함께 엘더스크롤 6 관련 소식이 더 지체되면서 베데스다의 토드 하워드는 게임 발표 시기를 더 신중하게 했어야 했다고 언급했다. 스타필드 출시가 완료됨에 따라 엘더스크롤 6는 베데스다의 차기 주요 RPG 타이틀로 거론되고 있으며, 폴아웃 5 역시 개발이 확정되었지만, 엘더스크롤 6 이후에 출시될 예정으로 보인다. Happy 30 years of The Elder Scrolls: pic.twitter.com/dvCiFnZo6T — Bethesda Game Studios (@BethesdaStudios) March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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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세계 최초 AI 윤리 원칙 만장일치로 채택3월 21일(현지 시각) 유엔 총회는 세계 최초의 인공지능(AI) 윤리 원칙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고 로이터가 보도했다. 이번 결의안은 개인정보 보호 강화, 윤리적 개발 및 사용 촉진, 잠재적 위험에 대한 긴밀한 감시 등을 목표로 한다. 미국이 제안한 이 결의안은 중국을 포함해 122개국들의 지지를 받았다. 법적 구속력은 없지만 업계 환영 결의안은 법적 구속력이 없지만, 인공지능 업계에서는 폭넓은 지지를 받고 있다. 마이크로소프 부회장 브래드 스미스(Brad Smith)는 "우리는 유엔의 포괄적인 인공지능 결의안 채택을 완전히 지지한다. 오늘의 합의는 윤리적이고 지속적인 인공지능 개발을 위한 국제적 틀을 마련하는 중요한 발걸음이며, 이 기술이 모든 사람들의 필요를 충족하도록 보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 개발 목표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 시스템을 통한 지속 가능한 발전의 기회 포착"이라는 제목의 이번 결의안은 3개월 간의 협상 끝에 만들어졌으며, 이해관계자들은 국제 협력의 수준에 만족감을 표시하고 있다. 한 미국 정부 고위 관리는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과 함께 험난한 해를 헤쳐나가고 있다. 따라서 우리의 가치에 따라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이는 인공지능에 대한 최초의 진정한 세계적 합의 문서라는 점에서 중요하다"고 밝혔다. 인공지능 악용 방지 노력 이번 결의안은 유엔이 말하는 인권과 기본 자유를 위협할 수 있는 무책임하거나 악의적인 인공지능 시스템 적용의 위험을 다루고자 한다. 앞서 챗GPT와 GPT-4 출시 이후 전 세계 정부들은 인공지능 개발 궤도에 영향을 미치기 위한 노력들을 펼쳐왔고, 일부 기술 업계 관계자들은 지난해 전 세계적인 캠페인을 통해 엄청난 열기를 띄우기도 했다. 비평가들은 인공지능이 민주주의 과정을 약화시키거나 사기 행위를 증폭시키거나 심각한 실업 유발에 기여할 수 있다고 우려한다. 미래의 인공지능 발전 방향 설정 유엔은 새로운 결의안을 통해 모든 회원국이 참여하는 진정한 "글로벌" 합의라고 강조했지만, 실제로는 최초의 다국적 인공지능 협정은 아니었다. 최초의 다국적 인공지능 협정은 영국의 첫 번째 인공지능 서밋에 참석한 28개국이 11월 서명한 '블레츨리 선언(Bletchley Declaration)'으로 보인다. 또한 11월에는 미국, 영국 등 여러 국가들이 악의적 행위자의 악용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설계부터 안전한" 인공지능 시스템 개발에 초점을 맞춘 합의를 발표했다. 유럽은 인공지능 규제를 위한 잠정 합의를 통해 천천히 발전하고 있으며 세계 최초의 종합적인 인공지능 규제를 구현하는 데 가까워지고 있다. 반면, 미국 정부는 아직 인공지능 규제와 관련된 입법 조치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다. 바이든 행정부는 국가 안보를 강화하면서 인공지능 위험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를 옹호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유엔의 새로운 인공지능 윤리 원칙 채택은 인공지능 개발과 활용에 대한 국제적 협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발걸음이다. 이 결의안은 인공지능 기술의 혜택을 누리면서 동시에 인권과 사회적 가치를 보호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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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이미지 생성 AI "제미나이" 인종 편향 논란… 사람 이미지 생성 중단구글의 AI 도구 '제미나이'가 인종 차별적인 이미지를 생성해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사람 이미지 생성 기능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역사적으로 부정확한 이미지 생성, 유색 인종 표현 비판 지난 22일(현지시간) 미국 CNN은 제미나이가 교황 이미지 요청 시 백인이 아닌 인물 이미지를 생성했다고 보도했다. 또 기술 매체 '더 버지'는 1943년 독일 군인 이미지 요청 시도 유색인종 이미지를 생성했다고 전했다. 이에 구글은 23일 성명을 통해 "제미나이 이미지 생성 기능의 최근 문제 해결에 노력하고 있다"면서 "개선된 버전이 나올 때까지 사람 이미지 생성 기능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AI 도구의 인종 개념 이해 어려움 지적 앞서 구글은 "제미나이는 다양한 인종의 이미지를 생성하는 것이 장점"이라며 방어했으나 이번 사건으로 인해 한계를 인정했다. CNN은 테스트 결과 "남부 백인 농부" 요청에는 "다양한 인종과 성별을 대표하는 농부 이미지"를 생성했지만 "더블린 술집의 아일랜드 할머니" 요청에는 웃는 백인 노인 여성 이미지만 나왔다고 전했다. 구글은 "개방적인 프롬프트(개 이미지, 개 산책 등)에 반응할 수 있도록 설계했지만 인종적 편향 문제는 인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구글이 급성장하는 생성 AI 시장에서 오픈AI 등과의 경쟁에서 또다른 차질이 됐다. 과거 구글은 제미나이 전신인 '바드' 도구 데모 영상에서 제임스 웹 우주 망원경에 대한 질문에 틀린 답변을 내놓아 주가가 하락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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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고성능·첨단 기술 자랑하는 첫 전기차 SU7 공개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샤오미가 28일 자사 최초의 전기차 모델인 SU7을 공개했다. SU7은 듀얼 모터 사륜 구동 사양의 SU7 Max와 단일 모터 후륜 구동 사양의 SU7으로 구성되며, 800km에 달하는 주행거리와 2.78초의 제로백 성능을 자랑한다. 또한, 360도 라이다를 비롯한 첨단 자율주행 기술을 탑재해 주목을 받고 있다. SU7 Max의 경우, 최대 출력 450kW, 최대 토크 830Nm의 성능을 발휘하며, 100km/h까지 가속하는 데 2.78초가 소요된다. 또한, 101kW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해 800km(중국 CLTC 기준)의 주행거리를 확보했다. SU7의 경우, 최대 출력 300kW, 최대 토크 600Nm의 성능을 발휘하며, 100km/h까지 가속하는 데 3.8초가 소요된다. 배터리 용량은 73.6kWh로, 주행거리는 668km(중국 CLTC 기준)다. SU7은 샤오미의 자체 모데나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개발되었으며, BMW iX 시리즈와 iVision 콘셉트의 디자인을 담당한 천위안 리(Tianyuan Li)가 디자인을 맡았다. 또한, 메르세데스-벤츠 비전 EQXX의 디자인을 담당한 제임스 치우(James Qiu)와 BMW 베테랑 디자이너 크리스 뱅글(Chris Bangle)이 디자인 자문으로 참여했다. SU7의 외관은 BMW 5시리즈와 유사한 크기와 비율을 가지고 있으며, '물방울' 모양의 헤드램프와 360도 라이다를 탑재한 후면 디자인이 특징이다. 실내에는 16.1인치 3K 디스플레이와 23개의 돌비 애트모스 스피커가 탑재된 하이퍼OS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적용됐다. 또한, 샤오미의 스마트폰을 연동해 사용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된다. SU7은 샤오미의 자율주행 기술인 샤오미 파일럿을 탑재했다. 샤오미 파일럿은 최대 2개의 NVIDIA 드라이브 오린 프로세서와 360도 라이다, 12개의 카메라, 5개의 레이더를 기반으로 작동한다. 샤오미는 2024년까지 중국 100개 도시에서 샤오미 파일럿의 자율주행 테스트를 완료할 계획이다. 샤오미는 SU7의 가격을 아직 공개하지 않았으나, 레이쥔(Lei Jun) CEO는 "비싸게 책정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SU7은 중국에서 먼저 출시될 예정이며, 해외 출시 여부는 미정이다. 한편, 샤오미는 SU7의 출시를 기념해 자사 스마트폰인 샤오미 14, 14 Pro와 스마트워치인 샤오미 워치 S3 eSIM의 한정판을 출시했다. 한정판은 SU7의 색상인 아쿠아 블루와 올리브 그린으로 출시된다.